요시(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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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녹색 이외에도 다양한 색상의 요시가 존재하며, 하나같이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
눈앞에 힘든 상황이 닥쳐도 항상 밝고 즐거운 모습이다. 사는 곳은 요시 아일랜드#s-2.
긴 혀를 사용해서 과일이나 적 캐릭터를 삼키는 것이 특기이며, 삼킨 적을 알로 만들어 낳을 수도 있다.
등에 마리오를 태우기도 한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요시에 관해 서술하는 문서.'''요스타 섬의 먹보 / ヨースター島のくいしんぼう / Omnivore of the Year(최강의 잡식동물)'''
링네임
2. 상세
마리오 브라더스처럼 초대작부터 개근 출연중인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전통의 파이터. 요시는 데뷔작이 슈퍼 마리오 월드이기에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로도 간주하지만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초대작부터 항상 마리오 시리즈와 별개로 자기 자신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요시 시리즈 쪽에서 참전하고 있다.
2.1. 성능
높은 점프와 2단 점프 시 슈퍼아머를 받으며 공중에 부유하는 특징, 그리고 '''게임 내 가장 빠른 공중 기동성'''을 바탕으로 공중전을 중심으로 싸워가는 캐릭터이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콤보 게임, 높은 공중 기동력, 중독성 높은 조작감 등 한번 익숙해지고 나면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로, 실제로 유저 충성도가 매우 높은 매니아 캐릭터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있다. 조작 자체는 어렵지 않고 특히 콤보가 단순한 편이지만 리치가 짧고 조작감이 이질적이라 실제 운영은 만만치 않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렇듯 기본기부터 잡기, 필살기까지 모든 게 특이한지라 요시를 쓰던 플레이어가 다른 캐릭터를 잡을 경우 달라진 조작감에 적응하지 못하고 얼마 못 가 요시로 돌아가기도 한다. 물론 반대의 상황도 자주 일어난다(...). 이 때문인지 요시 유저들은 다른 캐릭터를 쓰지 않고 요시 하나, 많아도 부캐릭터 한 명 정도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편.
3. 기술 일람
요시의 실드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알 모양인데, 다른 캐릭터의 보호막이 맞을수록 작아지는 반면 요시는 알이 점점 어두워진다. 크기는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작아진 실드 밖으로 피격 판정이 노출되지 않아 타 캐릭터에 비해 조금 더 안정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실드를 취소할 경우 요시가 알에서 튀어나오면서 알껍질이 깨져서 사방으로 튀기는데 이 모션이 역동적이라 도발로 인기가 많다.[3]
3.1. 지상 공격
- 약공격
위로 킥을 한 뒤 앞으로 킥을 날린다. 위력은 많이 약하지만 딜레이가 매우 적어서 콤보용으로 아주 쓸만하다. 리치는 평범한 편이다. 첫 타가 고정 넉백이 아니라서 대미지가 높아지면 추가타를 연결할 수 없다. 피카츄처럼 잽락이 가능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3.0 + 4.0%로 총 7.0%.
- 대시 공격
뛰어가며 킥을 날린다. 리치가 길고 딜레이가 짧은 데다가 위력도 무난해서 쓸만하다. 적을 위로 띄우기 때문에 요시에게 유리한 상황이 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8.0~11.0%.
- 옆 강공격
꼬리로 옆으로 돌려 후려친다. 리치는 평범한 편이며 딜레이도 짧은 편이다. 옆 강공격임에도 적을 위로 날려버리기 때문에 공중 위공격 콤보를 연결하기에 매우 적절하다. 사실상 콤보 스타터로써 요시의 밥줄과도 같은 기술.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8.0%. 초대작부터 4까지는 꼬리를 앞으로 후려쳤다.
- 위 강공격
꼬리를 위로 크게 휘둘러 적을 공격한다. 옆 강공격에 이어 요시의 밥줄같은 콤보 스타터. 다만 히트박스가 후방에 몰려있기 때문에 상대가 리들리처럼 체구가 큰 상대가 아닌 이상 상대가 요시 바로 앞 지상에 있을 경우 맞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주로 요시가 상대를 바라보지 않는 상황이나 상대가 살짝 공중에 떠 있을 때만 쓰이는 기술. 히트박스가 후방으로 쏠려있기 때문에 상대가 공중에 있거나 뒤에 있을 때만 사용해야 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7.0%.
- 아래 강공격
엎드려서 꼬리로 지면을 공격한다. 강공격 중에서 제일 공격 범위가 길고 딜레이가 짧다. 적을 대각선 방향으로 날려버려서 딱히 이을만한 콤보는 없지만 착지 추격(Tech Chase)[4] 상황을 만들 수 있어 나름 유용하다. 아래 강공격 후 대시로 따라간 뒤, 상대가 테크에 실패했다면 잽 락으로 결정타를 날려주고 테크에 성공했다면 공중 중립공격 등 다른 공격으로 추가 데미지를 넣는 게 일반적인 플레이 방식.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4.0~5.0%.
- 기상 공격
앞으로 넘어지면서 머리#s-1로 앞뒤를 공격한다. 뒤로 넘어지면 백스핀을 하며 발로 앞뒤를 공격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7.0%.
- 복귀 공격
올라오면서 꼬리로 공격한다. 역시나 별 특징이 있진 않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9.0%.
3.2. 공중 공격
얼티밋부터는 요시 2단 점프 발동 후 1프레임부터 44프레임까지 슈퍼 아머를 받는데, 이때 요시가 공중 공격을 하면 그 즉시 슈퍼 아머가 사라지게 되어있다. 이 때문에 슈퍼 아머가 절실한 스테이지 복귀 상황 등에서는 확실하지 않으면 공중 공격을 입력하지 않는 것이 되려 유리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공중 일반 공격
특유의 자세로 킥을 날린다. 모션 자체는 앞으로 킥을 날리지만 실제 히트박스는 양옆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사용해도 주변에 있는 적은 그냥 맞는다고 보면 된다. 딜레이가 매우 짧아 쉴드 반격 (Out of shield) 옵션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하고 판정도 오래 남으며 직격했을 때 넉백도 좋다. 접근기로도 매우 유용하며 쉴드 불리 프레임도 -3프레임밖에 되지 않아 쉴드로 방어하더라도 웬만큼 빠른 쉴드 반격 옵션을 가진 캐릭터가 아닌 이상은 오히려 잽으로 요시가 먼저 공격하는게 가능하다. 이게 어려우면 그냥 상대 뒤로 넘어가버리면 되므로 접근기로써 상당히 안전한 편이다. 또 히트박스가 넓기 때문에 복귀 방해 기술로써도 만능에 가깝다. 대부분의 요시 플레이어들이 스팸하게 되는 기술로, 공중 일반 공격 주제에 확정킬까지 가능한 사실상의 최강 만능기이다. 논란의 이 캐릭터조차 공중 일반 공격의 넉백이 크게 너프되면서 킬 결정으로는 사용하기 매우 어려워진 걸 생각해보면 장점이 더더욱 두드러지는 공격이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5.0~10.0%.
- 공중 앞 공격 (회전 박치기)
아래로 내려찍듯이 박치기#s-1를 한다. 머리 끝부분으로 맞추면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있다. 위력도 강한 편인데 비해 딜레이가 상당히 짧고 요시의 기술 중에선 위력이 강한 데다가 메테오 스매시 판정 때문에 처치용으로 쓸만하다. 사용 난이도는 조금 높지만 잘 사용하면 절벽에 매달린 상대로도 공격할 수 있고 이때 메테오 스매시 판정을 받기 유리하기 때문에 복귀한 상대를 대상으로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술이다. 또 안쪽으로 히트하면 메테오 스매시 판정을 받지 않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그냥 넉백 자체가 매우 높아서 여러모로 좋은 기술. 쉴드 불리 프레임도 -7프레임으로 낮은 편이고 거리를 잘 조절해서 쓴다면 쉴드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견제하며 공격하는 게 가능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메테오 스매시를 제대로 맞혔을 경우 14.0%이며 옆으로 날릴 경우 15.0%.
- 공중 뒤 공격
꼬리를 뒤로 3번 휘두른다. 넉백이 상당히 강하고 딜레이도 쩗은 편이다. 하지만 역시나 리치가 그리 긴 편은 아니다. 지상에 있는 적에겐 공격이 이어지지 않아서 공중의 적을 노리는 게 좋다. 공중에 있는 적에겐 첫번째와 두번째 타격에 약한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있으나 딱히 의미는 없다. 요시의 공중기만 놓고 봤을 때는 조금 성능이 애매하다 생각할 수도 있으나 특히 공중 앞 공격보다 딜레이가 현저하게 낮고 킬 결정력이 좋기 때문에 실전에서 종종 나올 수 있는 기술이다. 다만 다른 공중기에 비해서 활용도가 높진 않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3.5% + 3.5% + 5.5%로 총 12.5%.
- 공중 위 공격
몸을 둥글게 굴리면서 꼬리로 위를 공격한다. 딜레이도 짧고 리치도 요시치고는 은근히 긴데다, 무엇보다 초중반 퍼센트대에서는 넉백이 적절하여 콤보로 쓰기에 매우 적절하고 고퍼센트대에서는 넉백이 크게 올라 킬 결정까지 가능한 요시의 핵심 기술중 하나이다. 주로 알 낳기나 약 옆공격, 약 위공격 등을 통해 적을 띄운 뒤 연계해서 사용하는 편이다. 얼티밋에선 꼬리만 올리면서 위를 쓸어버리는 것으로 변경되어 판정이 더 넓어졌다. 공중에서 발을 구르며 활공하는 요시 특유의 점프 메커니즘 때문에 2단 점프 한번에 무려 3번까지도 트루 콤보로 우겨넣을 수 있다. 약 옆공격 약 위공격에 이어서 공중 위 공격을 3번 넣으면 한번에 40% 이상의 데미지를 넣을 수 있어서 말도 안되게 쉽고 강력한 콤보가 완성된다. 거기에 이렇게 콤보를 당한 뒤에 상대는 스테이지 컨트롤을 완전히 요시에게 뺏겨버리기 때문에 여기에 이어 저글링까지 몇번 당한다면 콤보 한번 맞고 스톡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여러모로 콤보가 단순하고도 강력한 요시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핵심 기술이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2.0%이다.
- 공중 아래 공격 (발버둥 킥)
아래로 발을 마구 구른다. 마지막 타격을 제외한 모든 타격에 약한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있다. 마지막 타격은 적을 위로 날려보낸다. 풀히트하면 상대에게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줄 수도 있지만 리치가 좀 끔찍하게 짧아서 풀히트하기 힘들다. 착지 딜레이가 꽤 길어서 콤보를 잇기 힘든 기술이다. 공중에서 맞으면 밑으로 튕겨나가 전부 히트하기 어렵지만 플랫폼 위의 적 밑에서 올라오면서 쓰면 요시와 플랫폼 사이에 끼여 전부 맞힐 수 있으며, 메탈마리오나 마스터 핸드처럼 히트백이 없거나 적은 상대로는 무난하게 풀히트한다. 이때 대미지는 60% 이상으로, 초기작의 경우 가장 빨리 마스터 핸드를 관광#s-2.1시킬 수 있다. 스테이지 아래쪽에서 상대 복귀를 저지하기 위해 쓸 때 보통 상대는 위를 쭈욱 누르기 때문에[5] 상대 캐릭터의 이동이 거의 없어 경직+밟기로 인한 약한 메테오로 상대의 복귀를 더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6타에 2.2%, 7~12타에 1.9%, 막타에 2.7%. 총 13타로 풀 히트 시 28.0%의 대미지를 입힌다.
3.3. 잡기 공격
- 잡기
알 낳기와 비슷하게 혀를 내밀어 적을 잡는다. 적을 잡으면 손에 붙들고 있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입 안에 가둬버린다. 리치는 와이어 잡기보단 짧지만 그래도 긴 편이다. 대시 잡기는 돌진하며 혀를 내밀기에 꽤 멀리까지 잡을 수 있고, 뒤돌아 잡기도 무난하게 긴 편이다. 다만 단점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여러모로 성능이 좋지 않은 편인데, 선딜레이와 후딜레이 모두 심각하게 길고 심지어 대시 잡기는 실패했을 시 요시가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후딜레이가 말도 안되게 길어진다. 또 던지기 성능이 매우 좋지 않아 던지기로 확정킬을 하는 게 불가능한데다 모든 던지기가 콤보로 연결시키기가 애매한 편이다. 이 때문에 주로 잡기 대신 중립 필살기가 더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 잡기 공격
입 안에 있는 적을 오물오물 씹는다. 분명 모션은 씹는 모션이지만 어째서인지 앞에 있는 적도 피해를 입는다. 공격 속도가 빠른 편이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2%.
- 앞 던지기
적을 45도 각도로 뱉는다. 위력도 약하고 이후 추가타를 맞출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별로 의미가 없는 던지기이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9.0%.
- 뒤 던지기
뒤로 돌아서 적을 45도 각도로 뱉는다. 역시나 위력도 약하고 어디 하나 쓸만하지가 않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앞 던지기와 마찬가지로 9.0%.
- 위 던지기
적을 위로 뱉는다. 콤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아래 던지기가 좀 더 나아서 잘 안 쓰이는 편이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5.0%.
- 아래 던지기
적을 아래로 뱉어 내팽개친다. 다른 던지기 중에선 콤보용으로 제일 쓸만한 기술이다. 공중 공격들의 딜레이가 짧기 때문에 거의 확정 콤보이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4.0%.
3.4. 스매시 공격
- 옆 스매시
힘차게 박치기#s-1를 한다. 딜레이는 짧지만 넉백이 좀 낮은 편이다. 그래도 급습용으로는 무난한 편이며 머리 부분에 정확히 맞추면 위력이 강해진다. 공격하는 동안 얼굴 쪽에 무적 판정이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5.5~21.6%지만 머리 부분으로 맞추면 14.0~19.6%.
- 위 스매시
서머솔트 킥을 날린다. 딜레이도 짧고 위력도 무난하다. 다만 리치가 그리 긴 편은 아니다. 앞/뒤 둘 다 공격 판정이 있지만 앞으로 맞는게 제일 위력이 강하다. 공격하는 동안 발 부분에 무적 판정이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앞으로 맞을 때 대미지는 14.0~19.6%, 위 또는 뒤로 맞을 때 대미지는 12.0~16.7%.
- 아래 스매시
지면을 향해 꼬리로 앞과 뒤을 공격한다. 리치가 짧고, 위력도 그리 강한 편은 아니지만, 딜레이가 상당히 짧다. 앞을 먼저 공격하고 뒤를 공격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앞으로 맞든 뒤로 맞든 상관없이 12.0~16.7%.
3.5. 필살기
- 알 낳기
일반 필살기. 잡기처럼 쉴드를 뚫고 공격할 수 있는 필살기다. 혀를 메롱하고 내미는데, 여기 적이 닿으면 통째로 삼킨 다음 알로 포장해 낳는다. 상대방을 잡고 알을 낳을 때까지 몸 전체에 무적 판정이 있다. 알은 5초간 상대를 꼼짝 못하게 하며, 풀릴 때까지는 아무것도 못한다. 알을 깨고 나온 상대도 초반에 몸 전체에 무적 판정이 있으며 A버튼 연타를 해서 더 빨리 풀려나올 수도 있다. 참고로 벼랑을 등지고 알을 낳으면 알이 된 상대가 절벽으로 떨어지는데, 이 상황에서 상대가 알을 빨리 깨고 나오지 못한다거나 복귀기가 좋지 않은 캐릭터라면 즉사기가 되기도 한다. AI 상대로는 AI의 단순한 패턴 때문에 낙사 구간이 있는 맵에서는 절벽 근처에서 타이밍만 잘 맞추면 어려운 상대도 쉽게 깰 수 있다. 고퍼센트대에서 알을 깨고 나오는 타이밍에 공중 위 공격을 연결해서 킬 결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알을 깨고 나오는 타이밍을 예측하기 어렵도록 최대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능이 좋지 않은 요시 잡기 기술의 상위 호환으로, 한마디로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잡기라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후딜레이가 길고 리치도 짧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B-reverse[6] 라는 테크닉을 익히는 게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여담으로 요시가 낳는 알은 상대의 크기나 상태에 따라 다른데, 큰 적[7] 을 삼키면 거대 알을 낳고 메탈/골드화된 적을 삼키면 메탈/골드 알을 낳는다. 물론 성능에는 차이가 없다.[8]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7.0%.
- 굴렁 알
옆 필살기. 요시가 알에 들어가서 굴러다닌다. 위력은 강한 축이나, 굴러갈 때 방향 전환이 어려운 데다가 잘못하면 떨어지기 쉽고, 공중의 적이나 다른 발판에 있는 상대를 때리기 힘들다.[9] 또한 구르는 도중에는 무적이 아니라서 구르다가 강한 공격 맞고 캔슬되는 게 다반사. 때문에 사실상 실전에서는 봉인기로, 사실상 스매시 시리즈 내 최악의 기술 중 하나로 취급된다. 단점에서도 이미 언급되었지만, 요시만 주구장창해온 전세계의 수많은 요시 유저들 모두가 그 유용성을 전혀 찾을 수 없었던 게임 내 최악의 기술 중 하나이다. 가장 최근작인 얼티밋에서도 다른 기술로 대체되지 않아 많은 유저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만약 실수로 이 기술을 사용했다면 구르는 중 B버튼으로 그 자리에서 캔슬 가능하니 알아두자. 공중에서도 발동 가능하지만, 공중에서 쓰면 지면에 닿을 때까지 상대에게 대미지를 주지 못하니 주의.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시전 중 상대에게 접근했을 때 10.8%이며 돌진 중에는 최대 13.0%.
- 알 던지기
위 필살기. 알을 던지는 원거리형 공격으로, 알을 던지기 직전 알의 궤도를 조종할 수 있는데, 버튼을 오래 누를수록 더 멀리 날아가며 스틱으로 날아가는 각도를 결정한다. 은근히 성능이 좋은 투사체 기술 중 하나로 각도 및 비거리 조절도 용이하고 연사력도 높다. 리치가 짧은 요시에게 주어진 유일한 원거리 기술이자 견제용으로 나쁘지 않기 때문에 실전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술 중 하나이다. 또 절벽에서 일정 거리를 두고 알을 던지면 무려 상대의 모든 복귀기술을 차단할 수 있는 사기적인 절벽 함정(Ledge Trapping)이 가능하다[10] .
다만 복귀기로서는 상승하는 거리가 매우 낮아서 사용자에 따라서 장단점이 뚜렷하게 갈린다. 2단 점프 없이 복귀기만으로는 복귀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건 엄청난 단점이지만, 투사체를 던지면서 복귀하는 특성상 절벽 함정을 설계하는 상대를 대상으로 매우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은 꽤 큰 장점이다.[11] 거기에 2단 점프의 높은 비거리 및 슈퍼아머까지 생각해보면 요시의 복귀력은 생각보다 꽤 안정적이며 실제로 2단 점프와 알 던지기를 활용하면 장외 어디에서도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복귀 가능반경 또한 매우 넓다. 이 때문에 플레이 수준이 올라갈수록 요시의 복귀방식은 단점보단 장점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거기에 복귀기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공중에서 무한정 사용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복귀 루트를 예측하지 못하도록 다양하게 꼬는 것 또한 가능하다. 다만 알 던지기를 공중에서 사용하면 할수록 상승폭이 크게 줄어드므로 주의하자. 알의 대미지는 얼티밋 기준으로 6.0%로 데미지 자체는 평범한 편이다. 얼티밋에서는 던진 알이 땅에서도 튕긴다.
다만 복귀기로서는 상승하는 거리가 매우 낮아서 사용자에 따라서 장단점이 뚜렷하게 갈린다. 2단 점프 없이 복귀기만으로는 복귀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건 엄청난 단점이지만, 투사체를 던지면서 복귀하는 특성상 절벽 함정을 설계하는 상대를 대상으로 매우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은 꽤 큰 장점이다.[11] 거기에 2단 점프의 높은 비거리 및 슈퍼아머까지 생각해보면 요시의 복귀력은 생각보다 꽤 안정적이며 실제로 2단 점프와 알 던지기를 활용하면 장외 어디에서도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복귀 가능반경 또한 매우 넓다. 이 때문에 플레이 수준이 올라갈수록 요시의 복귀방식은 단점보단 장점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거기에 복귀기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공중에서 무한정 사용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복귀 루트를 예측하지 못하도록 다양하게 꼬는 것 또한 가능하다. 다만 알 던지기를 공중에서 사용하면 할수록 상승폭이 크게 줄어드므로 주의하자. 알의 대미지는 얼티밋 기준으로 6.0%로 데미지 자체는 평범한 편이다. 얼티밋에서는 던진 알이 땅에서도 튕긴다.
- 엉덩이 찍기
아래 필살기. 엉덩이 찍기로 빠르게 하강하며 일정 범위 내의 모든 상대를 공격하는 전형적인 콤보 및 저글링 탈출기이다. 공중에서부터 깜짝 공격용으로 쓸 수도 있지만 이런 기술이 늘 그렇듯 상대 수준이 조금만 높아도 잘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주 사용도는 스테이지 복귀용 및 쉴드 후 반격(Out Of Shield) 옵션으로 쓰인다. 먼저 이번 얼티밋에서 절벽에 닿을 때 하강 모션이 캔슬되면서 절벽을 잡도록 변경되면서 공중에서 스테이지로 복귀하는 게 매우 어려운 요시에게 큰 상향을 안겨준 변경점이 되었다. 실제 토너먼트를 보면 저글링 상황에서 열에 아홉은 이렇게 복귀한다. 지상에 있을 때는 먼저 빠르게 상승하면서 앞의 대상을 공격한 다음에 엉덩이를 찍는데, 첫 상승 모션의 발동 속도가 빠르고 킬 결정도 가능하다보니 쉴드 후 반격기로 쓸만한 편이다.
엉덩이 찍기 자체의 범위는 그다지 넓지 않지만 착지 시 충격파와 함께 별[12] 이 생긴다. 낙하 중 아래를 계속 입력하면 연성 바닥을 통과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플랫폼 위에 착지하는 게 가능하다. 상대가 공중에 있을때 이 공격을 맞으면 넉백이 크게 올라 K.O가 잘 나온다. 또 쉴드 데미지도 꽤 많이 넣는 편이므로 엉덩이 찍기를 스팸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요시 상대로는 쉴드가 깨지지 않도로 유의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상대에게 접근하면서 올라갈 때와 착지 시 주변에 생긴 별은 4.0%, 지상에서 낙하할 때 15.0%이며 공중에서 낙하할 때 12.0%.
엉덩이 찍기 자체의 범위는 그다지 넓지 않지만 착지 시 충격파와 함께 별[12] 이 생긴다. 낙하 중 아래를 계속 입력하면 연성 바닥을 통과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플랫폼 위에 착지하는 게 가능하다. 상대가 공중에 있을때 이 공격을 맞으면 넉백이 크게 올라 K.O가 잘 나온다. 또 쉴드 데미지도 꽤 많이 넣는 편이므로 엉덩이 찍기를 스팸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요시 상대로는 쉴드가 깨지지 않도로 유의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상대에게 접근하면서 올라갈 때와 착지 시 주변에 생긴 별은 4.0%, 지상에서 낙하할 때 15.0%이며 공중에서 낙하할 때 12.0%.
3.6. 비장의 무기
- 슈퍼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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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날개가 돋치며 날갯짓을 해서 하늘을 자유로이 날 수 있다.
>입에서 거대한 불꽃을 내뿜으며 공격하게 된다.
>기동력과 공격력을 모두 얻지만 하늘을 날 때는 관성이 작용하여 독특한 움직임을 보인다.
>그 때문에 자유롭게 조종하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등에 날개가 돋치며 날갯짓을 해서 하늘을 자유로이 날 수 있다.
>입에서 거대한 불꽃을 내뿜으며 공격하게 된다.
>기동력과 공격력을 모두 얻지만 하늘을 날 때는 관성이 작용하여 독특한 움직임을 보인다.
>그 때문에 자유롭게 조종하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요시에게 날개가 달리면서, 20초간 전장을 날아다니면서 불을 쏜다. 대미지는 상당한 편. 불꽃의 범위가 일직이기 때문에 피하기가 쉬워 보이지만, 불꽃의 속도가 의외로 빠르다. 참고로 아무 공격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자신이 알아서 불을 뿜는다. 모티브는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엉금엉금#s-2의 파란색 등껍질을 입에 넣고 있으면 날개가 생기고, 빨간색 등껍질을 입에 넣고 있으면 불꽃을 쏠 수 있는 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모여라 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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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에서 변경된 비장의 무기. 전방에 머리로 박치기#s-1를 하는데, 여기 맞으면 수많은 색깔을 가진 요시들이 나타나 대상을 밟고 지나간다. [13] 모티브는 페이퍼 마리오 RPG(마리오 천년문)의 요시 돌격 장면이나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오프닝에서의 요시 파트로 추정된다. 최대 3명까지 끌어들인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박치기 할 때 2타가 적용된 상태로 1.0 + 4.0%로 총 5.0%를 주며 연속으로 대미지를 입히고 난 뒤에 막타는 13.0%. 총 3타 정도의 판정이 나오며 풀 히트 시 48.4%의 대미지를 입힌다.
얼티밋에서 변경된 비장의 무기. 전방에 머리로 박치기#s-1를 하는데, 여기 맞으면 수많은 색깔을 가진 요시들이 나타나 대상을 밟고 지나간다. [13] 모티브는 페이퍼 마리오 RPG(마리오 천년문)의 요시 돌격 장면이나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오프닝에서의 요시 파트로 추정된다. 최대 3명까지 끌어들인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박치기 할 때 2타가 적용된 상태로 1.0 + 4.0%로 총 5.0%를 주며 연속으로 대미지를 입히고 난 뒤에 막타는 13.0%. 총 3타 정도의 판정이 나오며 풀 히트 시 48.4%의 대미지를 입힌다.
3.7. 어필
- 위 어필
장난스럽게 한 바퀴를 돌은 뒤 '요시!'라고 외친다.
- 옆 어필
제자리에서 빙빙 돌며 자기 꼬리를 잡으려는 듯한 행동을 취한다.
- 아래 어필
화면을 보고 환호하는 것처럼 뛰면서 '요시!'라고 두 번 외친다.
4. 타이틀별 특징
4.1. 닌텐도 올스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image][image]
첫 참전. 이 당시엔 아직 체형이 옛날 체형이었다.
싱글플레이에서 고득점을 내기 쉬운 캐릭터로, 자이언트 동키콩과 메탈마리오를 알 낳기 기술 하나만 가지고 쉽게 KO시킬 수 있으며, 마스터 핸드도 공중 아래 공격으로 30초 컷이 가능하다.
싱글플레이에선 첫 번째 상대인 링크 다음인 두 번째 전투에서 상대하게 되는데, 18마리의 요시와 싸우게 된다. 빨강, 분홍, 노랑, 연두, 파랑, 남색 순서대로 나타나는데, 이 순서대로 다 쓰러뜨리면 요시 무지개 보너스 점수로 5만점을 준다. 18마리나 나타나는 만큼 각 개체는 굉장히 약하게 설정되어 있으며, 조금만 강하게 때리면 바로 KO된다.
전체 12명의 캐릭터 중 평가는 북미에선 A급인 5위, 일본에선 10위다.
4.2.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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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요시 플레이어 aMSa의 맹활약 때문에 한번 붐을 일으켰던 전적이 있었지만, 공중 판정이 너프를 먹었고 전작보다 티어 순위가 낮아졌다. 그래도 써보면 일단은 중간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일단 기본기 한방성은 마리오 시리즈 캐릭터 중에서 강력한 편이다. 심지어 너프를 먹었는데도 대회에서 한번씩 강력한 한방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역시 플레이어가 제대로 잡으면 무서운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 하지만 발동 속도가 그리 좋지 않아서 특정 타이밍을 노리지 않으면 그 강력한 힘을 쓰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상하게도 잡기 성능이 쓰레기였는데, 대쉬 중에 잡기 판정이 혀인데도 안쪽이 비어있고, 그 끝부분도 짧다.(...) 심지어 꼴에 3D 게임이라고 대시 잡기 모션 도중 요시가 Z축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잡기 판정이 상대 뒤로 지나가서 안 잡히는 등(...) 여러모로 안습.
전체 26명의 캐릭터 중 평가는 북미에선 D급인 12위, 유럽에선 D급인 11위다.
4.3.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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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꼿꼿이 세우고 체격이 작아진 현재 요시의 모습으로 출전.
마리오 시리즈 캐릭터 대부분이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요시도 예외는 아니었다. 기동력이 조금 빨라지긴 했으나, 저항력과 딜레이 면에서 너프를 받았다. 또한 뜬금없이 지상 기술 대미지 너프와 딜레이 증가까지 받았다. 이 때 잡기 성능이 상향되긴 했으나, 다른 여러가지 면에서 너프를 받았기에 티어가 중위권에서 중하위권 정도로 떨어졌다.
전체 38명의 캐릭터 중 평가는 D급인 27위다.
4.3.1. 아공의 사자
숲에서 등장 하는데 나무 밑동 위에서 잠을 잔다. 잘 자다가 아공군의 졸병들이 나타나자 링크와 함께 모험을 하게 된다.
4.4.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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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에서는 공개 동시에 참전 확정된 다른 개근 캐릭터들과는 달리 공개 동시 참전 확정 목록에 빠지고, 이후로도 계속 소식이 없기에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게이머들 한정으로 밈이 되었었지만 2014년 4월 9일자로 늦깎이로 출전이 확정되었다. 늦게 공개된 이유는 최근 모습[14] 과 비슷하게 하기 위한 모델링 변경 작업이 늦어졌기 때문이라고. 덕분에 요시가 있어야 할 자리를 피트가 대신했었다. 그런 이후 닌텐도 측에서도 이를 인식했는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E3 영상에서도 루이지와 함께 가장 늦게 나왔다.
전반적인 평가는 중하캐. 대체적인 성능은 무난하지만 불안정한 복귀 성능이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전작보다 대체로 좋아졌기 때문에 중간 쯤은 가며 어지간한 강캐들과 맞붙는데에 있어서는 무난한 성능이다. 2017년 12월 11일부로 업데이트된 1.1.7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55명 중 D급인 34위다.
4.5.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알 던지기가 땅에서 튕길 수 있도록 변경되었고 비거리도 상향되어 복귀로 사용하기 더 용이해졌다. 또한 비장의 무기가 상대에게 돌진하고 어느 한 들판으로 시점이 바뀐 뒤 수십마리의 요시들이 상대를 밟고 지나가는 '''모여라 요시'''로 바뀌었다. 그 뿐만 아니라 8p 컬러로 요시 크래프트 월드 버전의 요시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해외에서는 새로 추가된 털실 요시(Fuzzy Yoshi)가 기존에 인기가 높았던 검은색 요시를 대체하면서 등장한지라 초기부터 레딧 및 트위터 등지에서 논란이 많았다. 거기다 테니스 공처럼 생긴 이질적인 모습 또한 크게 어필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론 여러모로 미움 받는 버전이 되어버렸다. Meme 같은 유명 플레이어의 경우 검은색 요시를 삭제한 데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털실 요시로 플레이할 정도.
현재 평가는 그럭저럭 무난한 '''상위권''' 정도의 캐릭터로 평가 받는다. 특유의 콤보 능력은 여전히 건재하며 인 게임에서 가장 높은 공중 기동성, 무식하게 강력한 공중기들로 공중전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덕분에 전작들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전작들에 비해 난이도도 좀 쉬워진 편. 또 엉덩이 찍기가 절벽에서 캔슬되도록 바뀐 덕분에 스테이지 복귀가 조금 수월해진 것도 요시에게 아주 큰 상향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짧은 리치와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좋은 필살기도 없고, 잡기 및 던지기 성능은 여전히 최악이라 높은 티어에 비해 실제 프로씬에서의 활약이 저조한 편이다. 마리오만 생각해봐도 리치는 짧지만 필살기와 던지기 성능 자체가 워낙 우월해서 프로씬에서 평가가 좋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 거기에 요시의 옆 필살기는 스매시 초대작부터 봉인기기 때문에 리메이크 혹은 큰 폭의 성능 향상을 바라는 유저들이 많았음에도 얼티밋에서조차 크게 변경하지 않아 사실상 요시는 필살기 하나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렇게 되다보니 리치 짧은 파이터의 영원한 천적인 루키나와 슈르크 등 특정 캐릭터에게 크게 카운터 당해버린다. 또 다른 캐릭터들과 크게 다른 게임 플랜과 조작감 등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이질적인 캐릭터라는 점도 신규 프로 플레이어의 진입이 어려워지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일반 게이머 사이에서는 나름대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 매니아 층이 확고한 캐릭터로 유명하다. 온라인 대전에서의 성능 또한 나쁘지 않은 캐릭터로 특히 핑이 높은 대전에서 공중 중립공격을 스팸할 때 대처하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그래도 소닉이나 젤다, 미엔미엔 등 수많은 와이파이 탑티어 캐릭터에 비하면 필살기도 변변찮은 데다가 기본적으로 높은 기동성을 바탕으로 한 콤보형 캐릭터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악명에 비해 실제 성능은 압도적인 편이 아니지만, 앞의 세 캐릭터를 보고 요시가 걸려버리면 정말 짜증나고 열받기 때문에(...) 성능에 비해 크게 미움받는 편이다. 또 낙법 유도나 딜레이캐치 및 잽 락에 많이 의존하는 캐릭터인데 온라인 대전에서는 유독 입력 지연 때문에 잽 락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다는 것도 사용하기 어려워지는 요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사운드 이펙트랑 일명 '오와웅'으로 대표되는 음성, 메롱거리는 필살기와 실드를 깰 때 나오는 그래픽 모션 등이 어그로를 잘 끌어서인지 온라인에서 상대로 만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미에서는 소닉을 제치고 온라인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캐릭터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비록 프로씬에서 활약이 적은 캐릭터지만 성능 자체는 좋은 캐릭터인만큼 아예 활약이 전무한 것은 아니다. 유명 유저로는 '''Meme'''(멕시코)[15] , '''Yoshidora'''(일본 오사카) 등이 있다. 메메의 경우 2019년에 5개, 2020년에 4개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서 멕시코 파워랭킹 4위에 오른 유명 플레이어로, 2021년 현재 사실상의 유일한 글로벌급 요시 플레이어다. 그 외에도 공격적인 러시다운 플레이 스타일로 유명한 '''Suarez'''(미국 뉴욕), 그와 정반대로 방어적인 플레이가 주를 이루는 '''Banana Boy'''(미국 유타)[16] 등이 있다. 피카츄 플레이어로 가장 유명한 '''ESAM'''도 먼 과거 밀리 시절에는 요시를 보조 메인으로 사용하며 대형 토너먼트 우승까지 했으나 피카츄의 성능이 말도 안되게 좋은 현재는 당연하게도 그냥 피카츄만 한다(...).
여담으로 독일판 게임 패키지에는 심의 라벨 문제로 요시를 삭제하는 일이 일어났다.
4.5.1. 등불의 별
섬이나 숲 같은 요시 아일랜드#s-2와 비슷한 장소에서 구출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정작 영입 가능한 구간은 사탕이랑 리본이 가득한 구역이다.[17] 시크 루트로 가는 게 제일 빠르고, 그 다음은 마을 주민 루트다. 마르스 루트를 선택하면 빙 돌아가야 한다.
요시가 맡는 스피릿은 주로 파충류, 그 중에서도 순해 보이는 파충류 캐릭터들이 주류를 이룬다. 파충류 이외에는 먹보인 캐릭터들과 주둥이가 비슷하게 생긴 꽃충이나 그레이스 스피릿 등이 있다.
4.5.2. 클래식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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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은 '''쥐라기 아일랜드'''. 파충류나 드래곤 계열 캐릭터들이 주로 등장한다. 최종 보스는 리오레우스. 알을 던지고 있자면 뭔가 몬스터 헌터같은 기분이 든다. 클리어 이미지는 축구경기를 하는 요시들과 심판을 보는 것처럼 보이는 올리마.
제로 슈트 사무스와 함께 클래식 모드 진심도 벽화 끝자락을 장식하게 되었다. 레딧 및 커뮤니티에서는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5. 관련 문서
[1] 쉴드 후 공중 중립공격, 쉴드 후 아래 필살기 등 상대의 공격을 한번 방어한 뒤에 반격하기 쉽도록 설계되어 있다.[2] 물론 Suarez같이 러시다운 스타일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유명 플레이어들도 있다. 캐릭터 성능을 떠나서 애초에 프로 레벨에서는 무조건적으로 방어적으로 플레이해서는 이기는 게 매우 어렵기 때문.[3] X까지는 다른 캐릭터보다 내구력이 더 좋았고, 회피 이동시 버는 시간이 더 길었다. 단, 저스트 가드가 불가능했으며, 보호막을 펼치는 시간이 더 걸렸다. 그러나 이런 성능의 차이점들은 4편에서 변경되어, 요시의 실드도 평범한 실드와 다를 바 없게 되었다.[4] 떨어지는 상대방을 추격해서 공격하는 플레이[5] 연타공격을 받을 시 공격을 받는 캐릭터를 조종하는 플레이어가 누른 방향키 쪽으로 약간 이동한다.[6] 공중에서 B버튼을 먼저 누르고 빠르게 방향을 전환하면 반대 방향으로 필살기가 나가는 기술. 대부분 필살기를 쓰기 위해서라기보단 방향 전환용으로 주로 쓰이는데, 요시의 경우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부터 필살기를 사용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하다.[7] 자이언트화된 적 이외에도 쿠파나 동키콩 같이 기본적으로 큰 적도 포함.[8] 메탈 알이 더 빨리 떨어지긴 하지만, 그건 메탈화의 특성이지 알 자체의 특성은 아니다.[9] 구르는 중 점프를 할 수는 있지만 너무나 낮은 점프라서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10] 알 던지기 하나로 점프로 복귀하기, 단순히 일어서서 복귀하기, 그리고 복귀하지 않고 절벽에서 기다리기까지 3개의 선택지가 모두 커버되고, 롤로 복귀하거나 절벽에서 떨어진 후 점프하면서 복귀하는 옵션은 그냥 요시가 서있는 자리로 다가가는 것이므로 그냥 공중 중립공격 등으로 반응하면 그만이다.[11] 실력이 올라갈수록 장외로 나가 싸우기보다는 절벽에서 기다리는 플레이가 훨씬 더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플레이 수준이 높을수록 이 장점이 더 두드러진다고 볼 수 있다[12] 이 별은 마을 주민이나 여울이 챙길 수 있다.[13] 실제로 이 비장의 무기와 라이온 킹에 나오는 누 떼 장면과 많이 엮인다.[14] 등이 곧게 펴졌다. 전작인 X가 2008년 작이며, 그 전에도 요시의 등이 곧게 펴진 작품은 많이 나온 상태였지만 이후에 등이 곧게 펴지지 않은 작품이 확실히 줄어들었으니 바꾸게 된 듯.[15] 밈이 아니라 메메로 발음해야 한다[16] 유튜버로 훨씬 더 유명하지만 나름 유타주 파워랭킹 2위의 Armanda 소속 프로게이머이다.[17] 그런데 요시의 성격과 요시 시리즈의 최신작들의 특성을 보면 완전히 생뚱맞은 것은 아니다.